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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한국어
Stats:
Published:
2024-07-22
Words:
396
Chapter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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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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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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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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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스파스나 야썰 Spy/Sniper

Work Text:

스파이는 스나이퍼의 척추선을 따라 키스했다. 스나이퍼는 몸을 떨면서 베개를 붙잡고 숨을 참았고 농밀한 손길을 떨쳐내려 다른 생각을 하기로 했다. 이를테면 이 자식의 머리통을 총으로 쏴 죽이는 생각이라던지.

스파이는 그런 생각을 하는걸 눈치챘지만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기로 한다. 지금 부시맨 네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그는 허리를 주물러졌고 다리를 벌리게 해서 허벅지도 한손에 담지 않아지는 걸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정성스럽게 주물렀다. 스파이의 손길에 긴장된 근육이 이완되기 시작하면서 깊은 한숨을 푹 내쉰 스나이퍼.

목석같이 긴장한 스나이퍼를 시간을 들여 천천히 마사지했고 다리의 상태는 이미 말랑해진 상태였다. 스파이는 스나이퍼의 몸을 뒤집어 앞쪽 허벅지를 만지며 말했다.

"나는 내 마사지가 야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발기해서 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 건가?"

"...읏 이건, 생리적인..."

"그래 네가 생리적으로 느꼈다는거지."

"시발... 닥쳐 진짜...네가..."

스나이퍼는 얼굴을 팔로 가리며 빨개진 얼굴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썼다.
다른 남자들이랑 잤을 때는 그냥 넣고 흔들고 싸고를 짐승처럼 반복할 뿐이었는데 스파이의 손길은 너무 달랐다.

녹진해진 몸에 드디어 스파이의 것이 들어왔다. 아, 아아... 신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뒤로 꺾은 스나이퍼는 이미 가버렸다는 신호다. 스파이는 저도 모르게 피식 웃으며 허리를 흔들었다.

"어른의 섹스는 처음 하나보지 역겨운 부시맨? 네가 나에게 박히자마자 싸버릴 정도로 시간을 들이길 잘했군."

"아, 읏, 으으.. 하아..."

스나이퍼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듯이 입을 열고 계속 신음했다. 느릿하게 움직이는 스파이의 열기가 부족했다. 더 깊게, 더 안쪽을, 더 난폭하게 움직여줬으면. 눈앞이 어지러워졌다. 본능만이 남은 스나이퍼는 자존심도 내려놓게 되었다.

스파이는 발정난 낑낑대는 소리를 무시하며 자신의 장갑을 입으로 벗기고 스나이퍼의 입에 쑤셔넣었다. 스나이퍼는 으음 소리를 내며 스파이의 손가락을 물었고 잘근 깨물었다. 천천히 움직이는 허리, 입에 들어온 손가락을 빨며 그저 원하고 원할 뿐이었다.

"으응, 아...음.."

달콤한 신음소리를 내뱉는 스나이퍼의 목소리를 더 들으며 손가락을 거칠게 쑤셔넣었다. 허리도 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피스톤질에 스나이퍼는 적잖아 당황했지만 몸으로는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컥, 커헉..흑...아 아아.. 욱...!"

스파이의 손가락이 입안을 마구 쑤셔대서 헛구역질에 고개를 흔들어서 손가락을 뺐다. 팔은 계속 스파이를 밀치려고 했으나 힘이 축 빠져버린 양팔은 쉽게 붙잡혔다. 양손을 밑으로 잡아 더 쳐올리며 피스톤질했다.

"콜록, 커헉... 아아... 흐으.. 아.. 으읏, 하아...."

침을 꿀꺽 삼키며 신음을 내뱉는 스나이퍼는 스파이의 피스톤질에 따라 허리를 흔들면서 눈을 질끈 감았다.
"읏... 으으...하으..아아...아..! 아앙...!"

스파이의 거친 피스톤질에 스나이퍼는 다시 가버렸다. 스나이퍼는 자신의 것을 꺼냈다.

"아..으윽..!"

주륵 하고 스파이의 것이 스나이퍼의 안쪽에서 나오자 스파이는 자신의 것을 대충 몇 번 흔들어 스나이퍼의 배 위에다 쌌다.

"저격수 너는 의외로 이런 데에 재주가 있군, 안 그런가?"

스파이는 자신의 몸을 티슈로 대충 정리한 다음 와이셔츠 단추를 잠그며 옷매무새를 정리했다. 재킷 안에서는 담배를 꺼내며 한입 물었다.

 

"하아... 하...."

스나이퍼는 여운을 느끼며 생각했다. 적어도 한달 동안은 자위로 풀 수 있겠다고.